안녕하세요. 며칠 전 우리 호동이 장례를 치렀던 보호자입니다.
아이를 보내고 정신이 없어 이제야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겨봅니다.
갑작스럽게 호동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어 온 가족이 눈앞이 캄캄하고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 상담부터 너무나 차분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상담실에 도착했을 때, 저희 호동이를 물건이 아닌 정말 소중한 생명으로 조심스럽게 대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모습에 첫 번째로 감동했습니다. 깔끔하게 마련된 추모실에서 호동이 사진을 보며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기다려 주신 덕분에 못다 한 말들을 다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화장 절차도 투명하게 참관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내 아이가 끝까지 예우받으며 떠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슬프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더라고요. 특히 수의나 용품 강요 없이 오로지 저희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신 점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한 줌의 따뜻한 온기로 돌아온 호동이를 품에 안고 돌아오는 길, 슬프지만 굿바이엔젤 덕분에 "정말 잘 보내주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우리 호동이 마지막 소풍길 외롭지 않게 정성으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변에 아이와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 없이 굿바이엔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호동아,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