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엔젤에서 반려견화장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많이 허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냈던 하양이를 보내는 순간까지도 현실이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차분하게 진행되는 강아지 장례 절차 덕분에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장례 과정 내내 아이를 존중해 주는 분위기가 느껴졌고, 보호자의 마음을 배려해 주는 안내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작은 유골함에 담긴 아이를 바라보며 눈물이 났지만, 마지막까지 잘 보내주었다는 생각에 후회는 남지 않았습니다.
굿바이엔젤에서 반려견 장례를 치루면서 소중한 가족을 정성껏 배웅하는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걸 느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