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키우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장례를 치뤄주고 보내줬다는 친구가 

생각나서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굿바이엔젤이라고 하더라고요.

괜찮냐고 물어보니 너무 괜찮고 저희 동네에서도 가까울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강아지 장례가 처음이라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친구 말듣고 방문한건데

왜 좋다고 한지 알 것 같았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따뜻하게 말 건네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혼자라면 더 힘들었을 순간에 그래도 추모식도 해주고 장례까지 온전히 치뤄준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