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앙
반려동물 모바일 부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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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었지만, 당장 화장식장으로 오실 수 없는 경우에
어떻게 보관을 하다가 화장식장으로 이동을 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조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반려동물이 사망하고 부패가 바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답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72시간 안에는 사체 부패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해요. 그렇지만, 여름에는 조금 다르답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굉장히 기온이 높고 습하죠. 아무래도 이런 날씨에는 평소보다 부패 속도가 빨리 진행된다고 보셔야 해요. 그래서 여름에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바로 데려오는 게 좋고,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아이스 팩이나 얼음주머니를 아이의 겨드랑이와 배 쪽에 놓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 주세요. (에어컨 20도 이하의 온도의 방에서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반려동물이 사망 후에는 체액이 항문과 입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흡습성이 있는 배변 패드나 수건을 밑에 깔아두시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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