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함께하던 우리 한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몇달 전부터 조금씩 몸상태가 안좋아지면서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더 힘드네요... 정신을차리고 좋은 곳에 보내주고 싶어서 반려견장례 업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후기를 보니 굿바이엔젤이 유명하기도 하고 전화상담을 하는데 제가 장례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상담사분께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제가 차가 없는데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더라고요 집에서 멀지않아 3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도착해서는 직원분이 최대한 도와주셔서 한나를 추모하는 일도 개별화장하는 과정도 다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례시설도 홈페이지에서 본 것 처럼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정말 저희 가족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잘 이해 해주시는거 같았습니다. 제 지인들도 강아지많이 키우는데 만약에 장례업체 알아본다고 하면 당연히 굿바이엔젤 추천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