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께 너무 고맙다는 말을 수십번 할 정도로 정성껏 잘 치뤄주셨습니다....
울다가 지쳐서 새벽에 방문했었는데도 앞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갑자기 아리가 떠나가서 경황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갑자기 가버릴 거라고는 정말 상상조차 못했는데...
못해줬던 거만 생각나고 너무나도힘드네요...
그래도 우리 아리 마지막 가는 길까지 지켜보고 기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아리가 좋은 곳으로 떠났을 거라고 위로해주셔서 그나마 위로가 됬어요...
아리가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고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